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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11 - 철도박물관
QR11 - 철도박물관

에콰도르 철도건설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 듣고 계시는 오디오 해설은 이곳 철도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을 연속으로 설명하니, 관람속도에 맞추어 재생, 일시정지 기능을 이용하면서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자, 그럼 에콰도르에 최초로 철도 건설을 시작했던 1872년으로 가보겠습니다. 

1872년, ‘가브리엘 가르시아 모레노’ 대통령에 의해 에콰도르 남부에 철도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1873년, 에콰도르의 첫 기관차가 ‘야과치’역을 출발하였습니다. 이듬해에는 ‘야과치’역과 ‘밀라그로’역 사이 41km구간에 정기열차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1895년, ‘엘로이 알파로’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에콰도르의 철도 건설이 가속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알파로 대통령은 철도건설이 국가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897년, 과야킬 철도회사와 키토 철도회사가 설립되면서 남부 철도 건설 이후의 다음 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1902년, 굽이굽이 험준한 산을 따라 운행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철도노선’이라고 알려진 ‘나리즈 델 디아블로’, 즉 ‘악마의 코’ 철도 노선이 건설되었습니다.

1905년, ‘리오밤바’ 지역에도 철도노선이 건설되어 대중 운송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이듬해에는 ‘암바토’ 지역까지 노선이 확대되었습니다.

1908년, ‘엘로이 알파로’ 대통령 재임시절 에콰도르 철도건설의 핵심인물들인 ‘하만 형제’들에 의해 ‘키토-과야킬’ 노선이 완성되어 ‘침바카예’ 지역까지 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에콰도르의 문화유산을 복원하기 위해 철도 재건을 결정했습니다.

2008년, 에콰도르 국립 문화유산원은 에콰도르의 철도와 기차를 ‘민간 유산이자 역사적, 상징적 유산’으로 지정했고, 98km 길이의 ‘키토-라타쿵가’ 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2011년, ‘알라우시-시밤베’ 구간이 재개통되었고, ‘침바카예’ 역이 재건되었고, 2012년에는 ‘키토-두란’ 노선을 포함한 여러 철도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2013년, ‘키토-두란’ 구간에 관광열차인 ‘트렌 크루세로’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나란히요’역과 ‘밀라그로’ 역이 건설되었습니다.

2015년, ‘오타발로-이바라’ 구간이 개통되어, '트렌 델 리베르타드, 즉 자유의 열차' 노선에 통합되었습니다.


기차에 관한 사소한 사실들
세계에서 가장 긴 열차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이 기차는 최대 4대의 기관차로 200량의 객차를 운행합니다. 여러 도시를 통과하는 이 기차노선은 수일에 걸쳐 하루에 700km를 이동합니다. 

에콰도르 철도는 험준한 산맥, 깊은 절벽 등의 요인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철도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1895년, ‘엘로이 알파로’ 대통령이 에콰도르 발전에 철도 건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철도 건설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2011년, ‘침바카예’역이 키토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관광열차인 ‘트렌 크루세로’는 2014년 World Travel Award가 뽑은 중남미 최고의 열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철도박물관을 관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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